10/24 11~16시 애란원에서 미혼한부모 가정 자립 지원을 위한 바자회가 있었습니다.
후원자분들, 봉사자분들, 그리고 입, 퇴소 엄마들과 아가들.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여러분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이제는 애란원에 들어오는 것이 익숙해지신 분들이 많아져서
안내를 하지 않아도 매장으로 척척 찾아가시는 모습이
좋게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바자회 준비로 애써주신
법무법인 태평양 봉사팀, 서대문구청 주택과 봉사팀, 서울시청 도시철도 설계부 봉사팀, 연대 사회봉사 학생들, 예능교회 팀..
판매와 정리 함께해주신 코암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 높은뜻푸른교회 봉사팀,
연세대 오바울, 정유진 봉사자...

그리고 물품 후원으로 기도로 구매로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바자회 수익을 넘어서서 모여서 미혼엄마들을 위해 함께 무엇인가를 할 수 있었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