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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5-08-15] 조회6,003회

법무부,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애란원에 기부물품 전달- (주)로이슈 법률전문인터넷신문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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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종희 여성아동인권과장(좌)이 6일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애란원을 방문해 법무부 직원들의 기부물품을 강영실 애란원장(우)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로이슈=손동욱 기자] 법무부(장관 김현웅)는 6일 따뜻한 법치의 일환으로 본부 직원들이 손수 모은 기부물품을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인 애란원에 전달했다.

법무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지난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나눔 실천을 위한 물품 기부 캠페인’을 실시해 기부물품 749점을 모았다.

기부물품은 의류 442점, 도서 235권, 완구류 31개 등이다.


양성평등주간은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고, 국가ㆍ지방자치단체ㆍ공공단체에서 각 기관의 실정에 따라 기념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애란원은 한국장로교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미혼모자 생활시설로서 위기 임신의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 및 안전한 출산, 숙식보호, 대안학교교육, 상담, 양육자립 지원 등 필요한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2015년 7월 현재 33명의 미혼모 및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최주옥 애란원 사무국장은 “법무부 직원들이 모은 의류, 도서, 완구류 등은 실제 필요로 하는 미혼모자 가족에게 우선 나누어 주고, 나머지 물품은 바자회를 통해 판매 수익금을 마련해 미혼모자 가족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따뜻한 법치를 통한 사회통합을 위해 우리 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과 더불어 서로를 배려하는 사회문화 형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www.lawissu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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